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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혜영 "충격 컸다, 겪어보니 피해자다움이란 결코 없다" [전문]
장혜영 정의당 의원. 오종택 기자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25일 자리에서 물러났다. 피해자는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이다. 김 대표는 지난 15일 당무상 면담을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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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송 다 이겨도 학교 못 돌아가" 여교수 끝나지 않은 '미투'
재직 시절 동료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학교에 알린 뒤 재임용 부적격 통보 받은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가 2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“엄마,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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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"서울시장 되면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할 것"
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. [장진영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법원이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직원 성추행 혐의를 인정한 것에 대해 "(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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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박원순 성추행은 사실, 정신적 고통 입혔다”
법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혐의를 일부 인정하는 판단을 내렸다.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시장 비서실 공무원에 대한 재판에서다. 앞서 박 전 시장 성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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法 "朴 성추행 틀림없는 사실"…野 "與가 외면한 진실 인정"
지난해 7월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영결식에서 박 시장의 영정사진이 들어가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법원이 별건 재판에서 고(故) 박원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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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구의원, 해외연수 중 동료의원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돼
뉴스1 부산의 한 남성 구의원이 동료 의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. 3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 구의원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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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, 노조 성향 따라 징계?…野 “민주노총 산하 노조원엔 솜방망이 처벌 정황’”
KBS 건물. 뉴시스 KBS가 소속 노조에 따라 직원의 ‘징계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.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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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원순 피해자 자의로 비서 근무” 반박에…피해자 “후임자 최대한 찾아보라 했다”
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A씨가 지난 4월 발생한 서울시 비서실 내부 성폭력(4월 사건) 피해자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두 사건에 대한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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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총학출신 '민주당 유망주' 관악구의원, 성추행 유죄
관악구의회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. [사진 관악구의회 홈페이지] 서울대총학생회장 출신인 전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이모씨가 지난 4월 강제추행 혐의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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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호영 "박원순 조문 거부 맘에 안든다고, 류호정 옷 문제삼나"
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6일 "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의상을 문제 삼는 건 대단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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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·MBC의 채널A사건 보도 논란, 적극적인 추적취재를
━ 독자위원회, 중앙일보를 말하다 28일 열린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에선 7월 한 달간 지면과 온라인에 보도된 기사들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. 김우식(KAIST 이사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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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선] 박원순엔 침묵하고 탁현민은 감싸며 '페미니스트'라는 대통령
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진짜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누굴까. 문재인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3명이다. 양정철·윤건영·김경수다. 여기에 알파가 추가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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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추행·절도도 모자라 임기 나눠먹기까지…막가는 지방의원
충남 일부 기초의회에서 비례대표 의원 임기를 2년씩 쪼갠 뒤 2명이 나눠 갖는 편법적 '임기 나눠먹기'가 이어지고 있다. 일부 지역에서는 임기 나눠먹기 약속을 맺은 뒤 마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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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자는 아예 뽑지 말자고?” 박원순 그 후, 비서들이 입 열었다
#박원순 전 시장 사건 그 이후, 비서들이 전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. 22일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'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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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 죽이지 말고 지금 말해"···박원순 그후, 비서들 입 열었다
#박원순 전 시장 사건 그 이후, 비서들이 전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. 22일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'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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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여권의 ‘내로남불’로 얼룩진 박원순 퇴장
민주당,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친분 앞세워 피해자 2차 가해 초래 측근에 둘러싸인 제왕적 권력이 안희정·오거돈·박원순 사태의 불씨 7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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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가부, 고 최숙현 선수 소속 경북체육회 '성희롱 방지 부실' 이미 알고 있었다
경북체육고등학교 2016학년도 졸업앨범에 실린 고(故) 최숙현 선수 사진. [사진 최 선수 유족] 팀 내 가혹 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한 철인3종경기(트라이애슬론) 고(故) 최숙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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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전날밤 비서실 직원간 성폭행···서울시는 '함구령' 내렸다
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4일 서울시의회에서 제296회 임시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등 최근 서울시에서 터진 성비위 사건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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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중한 낙연씨, 경쾌한 부겸씨…'2인 2색' 민주당 당권 레이스
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의 초반 유세전이 뜨겁다.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사건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오는 20, 21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전당대회 분위기가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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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박 시장 전 비서 전보 요청 매번 좌절”…비서실장 5인 몰랐나
여성의당 당원들이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‘국가인권위원회의 서울 시청 직장 내 성폭력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’을 하고 있다. [뉴스1]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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前비서 부서이동 7번 퇴짜…박원순 비서실장 5인은 "몰랐다"
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가 서울시 내부에 고통을 호소하며 인사이동을 요청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, 직속 상관인 역대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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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피해호소인 표현이 맞다" 주창자는 민주당 젠더TF 남인순
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, 정치권서 피해 여성을 지칭하는 여러 표현. 그래픽=신재민 기자 피해자, 피해 호소인, 피해 고소인, 피해 호소 고소인…. 고(故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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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원순, 고소장도 내기 전 피고소 사실 알고 있었다"
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. 연합뉴스 임순영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당해 왔다고 주장하는 전직 비서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내기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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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준병 “박 시장, 미투처리 전범 보여줘” 비판 일자 “피해자 고통 눈치 못채 미안”
진혜원 검사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고 박원순 전 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. [연합뉴스] 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의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